명품의 패러다임

명품의 세계는 광범위하게 넓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은 접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대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화하는 패션 세계의 페러다임을 재구축 하기 위한 리뉴얼 브랜드부터 창조 된 가치를 더하여 더욱 더 새로운 모습으로 매번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르샹세는 창조 되어 가는 가치를 발굴하고 찾아내기 위한 커뮤니티이며, 본인은 LVMH와 협력을 하던 전업 에디터입니다. 진화중인 페러다임을 소개하는 웹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명불허전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과거 주르드 비통이 여행용 트렁크를 스프링 버클로 구성된 단일 잠금 시스템을 도입 하여 귀족 사회에 편리함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1900년대 이전 여행이 본격화 되기 전에 이러한 기술로 혁신을 보여준 비통(Vuitton)의 가방은 유럽 내 귀족에게 순식간에 입소문이 나게 되었으며, 비통의 아들 조르주는 특허를 등록하게 됩니다.

또한 그 당시, 원형 모양의 트렁크가 일반적으로 사용 되었지만, 루이비통만의 사각형 형태의 트렁크는 마차에 쌓기 편하기에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1867년 이후 모조품이 생겨남에 따라 차별화 전략으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과 줄무늬 디자인으로 변경하게 되었으며, 1888년 드디어 세상 밖에 다미에 패턴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바둑판식 패턴이 다미에 패턴이며, 1896년엔 LV 로고가 각인 된 모노그램이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L과 V는 루이비통의 이니셜이며, LV로고 사이 사이엔 꽃과 별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루이비통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샤넬과 에르메스 같은 타 명품 브랜드를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선정 되게 되었으며 평가액은 259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또한 50여개 국가에 460개 이상의 점포가 위치해 있어 글로벌 브랜드라고 칭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임은 변함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BIG3 명품 브랜드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가 입점이 모두 되었을때 비로소 완벽한 명품관이 완성 되었다고들 말합니다.

루이비통은 브랜드 가치를 위하여 팔리지 않는 상품은 할인은 물론 아울렛에 제공 하지 않고 그대로 소각 해버리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루이비통 가방 판매 순위 TOP3

알마BB / 모노그램, 에삐, 다미에, 앙프레뜨

2010년대만 하더라도 100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는 입문용 가방으로 취급 받던 알마BB는 이젠 가격이 많이 상승함에 따라 부담스러워진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일리한 형태를 띄고 있어 어느 룩에나 어울리는 근본, 기본의 여성 가방입니다. 크기는 23.5 x 17.5 x 11.5 cm 로 작으면 작다고 할 수 있는 크기이지만, 기본적인 수납은 가능합니다.

너무 작다고 느끼신다면 알마PM(32 x 25 x 16 cm) 이나 알마MM(36 x 28 x 17 cm) 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2. 네오노에 / 모노그램, 에삐, 다미에, 앙프레뜨

케주얼한 데일리백을 찾으신다면 네오노에가 대표적인 가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룩에나 안성맞춤으로 어울리는 네오노에는 트위스트백과 같은 한껏 치장해야 어울릴 가방이 아닌, 일상 생활 언제든 딱 어울리는 근본 가방입니다. 특히 쇼퍼백 형태이기에 수납력이 아주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착용법에 따라 숄더 혹은 크로스로 활용도 가능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30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입니다.

3. 포쉐트메티스 / 모노그램, 앙프레뜨

루이비통에 걸맞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매력이 있는 포쉐트메티스는 모노그램과 앙프레뜨 가죽으로 라인이 형성 돼있으며 소가죽 핸들이 있기 때문에 토트백 혹은 크로스백으로 이용 하기 적절한 가방입니다.

특히 봄, 가을의 룩에 딱 맞는 코디가 될 수 있는 포쉐트메티스는 30~40대 직장인들에게 선호 되는 가방입니다.

악마도 프라다를 입었다, PRADA

프라다는 산하에 미우미우, 처치스, 카슈 등을 소유한 명품 기업 집단입니다. 과거 세일을 자주 하던 브랜드 였으나, 브랜드 가치를 위하여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전환 하게 되었으며 프라다 전용 아울렛에서는 아울렛 전용 상품을 생산하여 납품 하고 있기 때문에 아울렛에 방문하게 되면 조금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1913년 마리오 프라다와 마르티노 프라다가 밀라노에서 가죽제품 판매점으로 시작하게 된 프라다는 처음엔 수입을 한 가방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이었으나, 경영권을 이어 받은 딸 루이자 프라다가 가업을 이어받게 뒨 후 그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에게까지 사업권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미우치아는 베르텔리라는 동업자를 만나게 되어 가죽 제품의 가방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 백화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1992년엔 조금 더 캐쥬얼하고 영한 느낌을 자아내는 미우미우를 런칭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패션 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로 성장 하게 되었습니다.